전기차 열관리 소재 전문 기업 나노팀, 267억원 규모의 공모 전망
한국의 전기차 시장이 성장하면서, 전기차 배터리 열관리 소재 전문 기업 나노팀(Nanoteam)은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나노팀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그룹, LG화학 등 대표적인 기업을 고객으로 두고 있으며, 전기차 배터리 열관리 소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나노팀은 14~15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인 1만3000원에 확정하였다. 경쟁률은 1723대 1로 집계되었으며, 총 공모금액은 267억원으로 예상된다.
나노팀의 상장 예정일은 3월 3일이며, 이전에 일반 청약이 진행된다. 나노팀은 상장 후 유럽 및 북미 지역의 글로벌 고객사를 확보하고, 신제품 출시를 통해 전기차향 열관리 소재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윤성 나노팀 대표이사는 “나노팀의 기업 가치를 믿고 성원을 보내주신 투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상장 후 전기차향 고객사를 확대하고 최근 출시된 열폭주방지재료 등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와 배터리가 사용되는 다양한 산업에 진출해 지속 성장의 발판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전기차 시장이 성장하면서, 배터리 열관리 소재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으며, 나노팀은 이러한 시장 환경을 바탕으로 상장을 앞두고 있는 기업이다.
나노팀은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와 함께 수요가 높아질 전기차 배터리 열관리 소재 시장에서 선두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전기차 시장은 각국에서 친환경 자동차 확대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받고 있어, 나노팀이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나갈 가능성도 높습니다.
또한, 나노팀은 새로운 제품 개발과 기존 제품의 기술적 진보를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따라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 전개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