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SBS 새 금토드라마 '택시운전사2'가 이달 17일 방송을 시작했다. 2021년 많은 사랑을 받은 '택시운전사'는 억울한 피해자를 복수한다는 콘셉트의 드라마다. 그 인기를 타고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 등 시즌1에 있던 배우들이 모두 시즌2에 합류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시즌1을 통해 이미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입증한 드라마로서, 시청자 기반이 탄탄한 SBS 금토드라마로서 '택시운전사'는 시즌2에서 두 자릿수 시청률을 훌쩍 경신했다. 첫 회가 12.1%(닐슨코리아 전국)를 기록했고, 두 번째 회가 10.3%를 기록하며 강세 출발을 보였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베트남으로 향하는 모습이 더욱 웅장하게 그려졌다. 모두가 각자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장성철(김의성 분)의 확고한 신념에 뿔뿔이 흩어진 레인보우 트랜스포테이션 팀은 함께 보낸 시간들에 대한 향수를 느끼고 있었다. 이때 김도기는 해외 취업 기회를 가진 대학생들을 유인해 해외에서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는 조직을 발견하고, 레인보우 트랜스포테이션 팀의 도움을 받아 뭉쳐서 조직을 무너뜨리며 앞으로의 노력에 희망을 가져간다.
시즌2에서는 이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악을 응징하는 '택시운전사'의 카타르시스 매력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강력한 김도기가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해 영웅처럼 가해자들에게 복수한다. 레인보우 트랜스포테이션 팀의 완벽한 팀워크가 짜릿한 정의의 카타르시스를 만들어내는 것이 '택시운전사'의 시그니처 스타일이다."
배우 신재하도 '택시운전사2'에 새 얼굴로 합류할 예정이어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재 '택시운전사2' 토요일 방송은 이보영이 출연하는 tvN '마인'과 정경호, 전도연이 출연하는 JTBC '언더커버'와의 치열한 경쟁에 직면해 있다. 두 드라마 모두 종영을 눈앞에 두고 있는 만큼 '택시운전사2'가 이들의 이탈을 틈타 신작 중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택시운전사2'가 무서운 맛으로 돌아왔다. 비록 첫 두 회만 방송되었지만, 그것은 이미 시즌 3에서 회자되고 있다. 향후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갈지는 미지수다.
그리고 '모범택시2'는 단순히 복수극이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들도 다루고 있다. 이번 시즌에서는 해외 불법 도박사이트를 소재로 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범죄와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또한, 이전 시즌에서 다뤘던 사회적 약자들의 이야기도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다루면서도 스토리와 캐릭터들이 빠르고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또한, 배우들의 연기력 또한 이전 시즌에서 이미 검증되었기에 더욱 완성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많은 시청자들이 이전 시즌에서 이미 사랑한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이번 시즌 '모범택시2'는 높은 시청률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향후 시즌3까지 제작될 예정이라는 소식도 있어 기대감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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