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송필근, 괴사성 급성 췌장염으로 병원 생활 이어져 한국의 인기 개그맨 송필근이 괴사성 급성 췌장염으로 인한 병원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송필근은 지난 24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이 시술을 받고 있음을 공개했으며, 이어 "시술 때문에 13시간째 물 못 마시는 중. 오지 않는 내 순서를 기다리는 중. 왜 내 차례는 오지 않는가. 살이 22㎏가 빠졌는데 왜 아직 난 과체중인가"라며 자신의 심경을 이야기했습니다. 이어진 사진을 보면, 송필근은 병원복을 입고 물병을 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활동 시절과는 달리 얼굴이 눈에 띄게 마른 모습이어서 팬들은 걱정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송필근의 동료 개그맨 김원효는 "형이 재미있는 것 짜 놓을게, 얼른 나아서 연습하자"라고 응원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