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세인 스포츠 영화 '카운트'는 1988년 서울 올림픽 복싱 라이트미들급 금메달리스트 박시헌 선수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를 통해 우리나라 복싱의 역사와 박시헌 선수의 뛰어난 실력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작품에서 주인공 박시헌을 맡은 배우 진선규는 악역에서부터 코미디, 액션까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온 배우로, 이번 작품에서도 이를 이용해 적극적으로 캐릭터를 표현하며 연기력을 발휘하고 있다. 진선규는 2004년 연극 데뷔 이후 무대, 스크린, TV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그의 연기력은 대중과 평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17년 영화 '범죄도시'에서 맡은 악역 위성락의 연기는 대중과 평단 모두로부터 칭찬을 받았으며, 이후 '극한직업'에서는 코미디 연기까지 선보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