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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송필근 괴사성 급성 췌장염으로 병원 신세… "13시간째 물 못 마시는 중" 고백에 팬들 '안타까워'

이슈녀 2023. 2. 2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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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송필근, 괴사성 급성 췌장염으로 병원 생활 이어져

한국의 인기 개그맨 송필근이 괴사성 급성 췌장염으로 인한 병원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송필근은 지난 24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이 시술을 받고 있음을 공개했으며, 이어 "시술 때문에 13시간째 물 못 마시는 중. 오지 않는 내 순서를 기다리는 중. 왜 내 차례는 오지 않는가. 살이 22㎏가 빠졌는데 왜 아직 난 과체중인가"라며 자신의 심경을 이야기했습니다.

이어진 사진을 보면, 송필근은 병원복을 입고 물병을 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활동 시절과는 달리 얼굴이 눈에 띄게 마른 모습이어서 팬들은 걱정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송필근의 동료 개그맨 김원효는 "형이 재미있는 것 짜 놓을게, 얼른 나아서 연습하자"라고 응원하며, 권재관도 "조금만 버티자 필근아"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송필근은 2012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하여, '놈놈놈' '렛잇비' 등 다양한 코너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하고 병원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괴사성 급성 췌장염은 췌장에 염증이 생기면서 췌장의 조직이 파괴되는 질환으로, 심각한 경우 췌장이 완전히 파괴되어 생명에도 위협이 됩니다. 따라서 송필근의 팬들은 건강한 모습으로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송필근 역시 건강을 최우선으로 살아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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