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이슈가 된 'TV동물농장' 출연 훈련사 이찬종이 강제 추행 혐의로 형사고소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찬종은 무고하다고 항변하며, 자신을 이용해 이 사건이 불거진 것은 센터장 B씨의 음모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찬종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우리는 “여성 A씨가 이찬종 소장을 강제 추행 혐의로 경찰서에 형사 고소한 것은 사실”이라며, 이어서 “그러나 추행이 있었다는 날 이후 1년 6개월 동안 단 한 번도 문제를 제기한 적이 없다가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로 징계받은 이후 갑자기 무고 행위를 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이는 이찬종이 무고하다는 것이 아니라, 강제 추행 혐의가 사실임을 인정하면서도 이 사건이 발생한 배경과 사실과는 상이한 부분들이 있다는 것을 주장하는 것으로 보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