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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산에서의 목숨 건 대결 김재수 대장과 고미영의 위험한 에베레스트 도전 이야기

이슈녀 2023. 2. 2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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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감동적인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이번 주 방송에서는 산악인 고미영 대장과 매니저 김재수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들은 무모한 도전으로 평생 발 디뎌볼 일조차 없을 8,000m의 세계를 꿈꾸던 스포츠클라이밍 선수였습니다.

고미영 대장은 2007년, 에베레스트 원정을 준비하는 김재수 대장에게 합류를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가 고산 등반에 도전한다는 것은 무모해 보였기 때문에 김재수 대장은 걱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고미영 대장은 "저 할 수 있어요! 에베레스트 원정 꼭 같이 하고 싶습니다!"라며 강하게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그리고 고미영 대장과 김재수 대장은 혼자서 도전했다가 경험 부족으로 실패를 맛본 고미영 대장이 김재수 대장에게 자신의 등반 매니저가 되어줄 것을 부탁한 것입니다. 그렇게 함께 14좌 완등의 여정을 시작한 이들은 산소가 희박해서 한 걸음을 떼는 것조차 어려운 8,000m에서 거센 눈보라와 눈사태 등 숱한 위기를 넘기며 등반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던 중, 히말라야 낭가파르트 산에서 큰 위기에 봉착한 고미영 대장과 김재수 대장은 단 둘이 서로의 몸을 이어주는 안전장치만 매달고 산에 탔습니다. 이들의 위험천만한 여정과 꿈을 이루는 이야기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 생생하게 전달됩니다.

 

 

위기를 모면한 고미영과 김재수 대장은 안전하게 하산할 수 있었고, 결국 에베레스트 정상에 도달했다. 이들의 위험천만한 여정은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았고, 그들의 업적은 국내외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고미영은 이후 여러 번의 고산 등반에 도전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클라이머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그녀는 2010년 알래스카에서 일어난 눈사태로 인해 사망했다. 그녀의 강한 의지와 도전정신, 그리고 숨은 위험과의 전쟁을 다룬 '꼬꼬무'는 그녀의 업적과 삶을 기리는 의미도 담겨있다.

이처럼 '꼬꼬무'는 산악인의 열정과 도전정신, 그리고 산에서의 생명과 죽음을 다룬 프로그램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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