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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생활비지원 10만원 누리꾼 반응

이슈녀 2022. 3. 16.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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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급증에 따라 정부가 격리 인원과 기간에 따라 차등 지급했던 생활지원비를 가구당 10만 원씩 지원하는 정액제로 개편했습니다.

 

앞으로는 격리 일수와 무관하게 가구당 10만원을 정액 지원하기로 했다. 한 가구 내에서 2인 이상이 격리하면 50%를 가산해 15만원을 지원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정례 브리핑을 통해 "생활지원비 및 유급휴가비용 지급 관련 업무가 폭증하고 중앙·지방 예산 소요가 증가해, 업무 효율성 제고 및 재정여력 확보를 위해 추가 개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 즉 코로나 환자가 많아서 지원금을 감당을 못해 지원을 줄이겠다는 말

 

 

네티즌 반응

 

10만원이 턱없이 부족하다 느끼는 네티즌이 많습니다. “7일에 10만원이면? 하루에 김밥 1인분에 컵라면 사 먹을 돈도 안 되네? 잘못하면 굶어 죽겠다. 확진자 돼서 택배 일하는 기사 욕 안 해야지ㅠㅠ” “작년에 자가격리 당하고 14일 기준 5인 가족 147만원인가 받았다. 현재 1인당 10만원 주면 누가 확진자 판정을 받겠는가? 유급휴가 주는 회사는 정해져 있고 알바나 일용직 개인사업자 등은 일 못 하면 그냥 손 빨아야 하는데.”

 

 

줄어든 생활지원비에 일을 쉬지 못할 거라는 목소리가 큽니다. “걸리면 일도 못 하고 돈도 하루 2만 원 그럼 누가 검사할까 격리되면 일 못 하는데.” “누가 저 금액 받고 쉬겠다 하겠는가? 어려운 사람은 아파도 일하러 갈듯!”

 

 

생활지원비를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근데 저거 왜 주는 거냐? 15만원 받아 뭐하라고, 쓸데없는 혈세 정말 많이 샌다” “감기다. 그냥 눈치 보지 말고 주지 마라. 정말 꼭 필요한 곳에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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