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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부터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어떻게 바뀌나? ,재택근무

이슈녀 2021. 10. 1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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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 끝, 출근 시작,위드 코로나에 기업도 '일상 복귀'

해외출장-대면회의 재개 조짐…사내 식당도 운영

정부 지침 따라 방역 수칙 추가 완화 이어질 듯

위드 코로나 시대'가 속도를 내면서 기업들도 바빠졌다. 그동안 엄격히 적용했던 방역 수칙을 완화하면서도 이전과는 다른 일상을 준비 중이다.

아직 보수적으로 운영 중이지만, 대면회의와 해외 출장부터 재개하기로 했다. 재택근무는 점진적으로 비중을 줄여갈 예정이다

가장 큰 변화는 사적 모임 인원의 증가다.

거리두기 4단계 지역에서는 모든 다중이용시설에서 시간에 관계없이 최대 8명까지 모일 수 있게 된다. 미접종자는 4인까지 모일 수 있고, 접종 완료자를 포함할 경우 최대 8명까지 모임이 가능하다. 3단계 지역에서는 시간·시설에 상관없이 미접종자 4명, 접종 완료자 포함 10명까지 허용된다. 

 


일부 시설 영업시간 제한도 완화됐다.

 

먼저 3단계 지역의 식당·카페의 경우 자정까지 운영이 가능해진다. 기존 밤 10시까지에서 2시간 늘어났다.

4단계 지역에서는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독서실·스터디카페·공연장·영화관 등의 운영 시간이 기존 밤 10시에서 자정까지로 늘어난다.

*다만 방역 긴장감을 지나치게 완화하지 않기 위해 4단계 지역에서는 식당·카페 밤 10시 영업 제한, 실내외 체육시설 샤워실 운영 금지 조치 등은 그대로 유지했다. 직접판매홍보관의 경우 3·4단계 모두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됐다.


결혼식은 3·4단계 지역 모두 동일한 조치가 적용된다.

 

식사 제공 여부와 상관없이 최대 250명까지 참석이 가능하다. 미접종자 49명에 접종 완료자 201명을 더 초대할 수 있다. 만일 미접종자 하객이 49명이 넘고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다면, 미접종자 99명에 접종 완료자 100명을 더해 199명까지 참석을 허용하는 기존 방역 수칙에 따를 수도 있다.

4단계 지역에 적용되던 무관중 스포츠 경기, 종교시설 인원수 상한 등의 기준도 바뀐다.

 

4단계 지역 스포츠 경기는 유관중으로 전환하되 접종 완료자만 현장 관람이 가능하다.

실내 경기의 경우 수용 인원의 20%까지, 실외는 30%까지 허용된다. 4단계 지역 종교시설에서는 99명 상한 기준이 사라진다. 미접종자를 포함할 경우 전체 수용 인원의 10%가 예배 등 종교 행사에 참석할 수 있다. 접종 완료자들로만 구성할 경우 수용 인원의 20%까지 참석 가능하다.

 

*이 밖에 숙박시설의 경우 3ㆍ4단계에서 적용하던 객실 운영제한을 해제한다. 3단계 지역의 실내·외 체육시설에 적용되던 샤워실 운영제한도 해제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유지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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