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백신과 독감백신 동시에 맞아도 될까?,무료접종대상자,코로나백신과, 독감백신을 맞아야하는 이유

 

오른팔에 코로나, 왼팔에 독감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회장 박성진)는 26일 코로나19와 독감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인 가족보건의원에서 독감 백신도 함께 접종받을 것을 당부했다.

협회에 따르면 코로나19와 독감은 고열, 피로감, 기침, 인후염 등 감염증상이 유사하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백신과 함께 독감 백신 접종도 권장하고 있다.

 

 

 

무료 독감예방 접종대상자

 

협회는 정부의 독감 예방접종 계획에 따라 고위험군인 만65세 이상 어르신과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 어린이와 임신부에 대한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 접종이나 일반인 대상 유료 접종을 연령별 접종 시작 시기를 달리해 분산접종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와 달라...코로나19·독감 백신 모두 맞아야" 이유는?

 

1.병원 과부화

이로 인해 코로나 19 신규환자가 여전히 하루 3만 명대이고 사망자가 2백 명 안팎인 상황에서 두 질병이 함께 유행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는 게 당국의 입장입니다. 전문가들은 결국 의료체계에 과부하가 올 것을 우려합니다.

 

2.독감도 무서운 질병이다.

감은 영국에서만 매년 2만 명 이상이 사망할 정도로 그 자체로 매우 심각한 질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로나19와 독감백신을 함께 접종할 기회를 갖는 건 정말 중요한 일입니다.

 

3.동시에 감염되면 치명적

코로나와 독감이 동시에 감염되는 건 흔하지 않지만 동시에 감염되면 치명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코로나·독감 백신 접종 기간 겹치는데 괜찮을까요?”

올해는 예년과 달리 코로나 예방접종이 함께 진행 중이라, ‘코로나 백신과 독감 백신을 연달아 맞으면 부작용이 생기지 않을까’ 우려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방역 당국은 “두 백신을 동시에 맞아도 문제가 없다”며 접종 간격에 제한을 두지 않겠다고 밝혔다.